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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9년 개별주택 특성조사 나선다

등록 2018.10.20 09: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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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2019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2018.10.20.(사진=전주시 제공).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2019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2018.10.20.(사진=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19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주상복합 등 4만5000여 가정에 대해 이뤄진다.

 이 중 중점조사 주택 1만여 가정은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주택의 면적·구조·용도와 토지의 지형지세·도로조건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 및 국세 등 조세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시는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철저한 현장 조사에 임하고 인근 지역 가격 및 지난해 가격과의 가격균형을 유지토록 해 공시가격의 적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앞서 시는 조사를 앞두고 지난 18일 구청·동주민센터 세무 담당 4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 관련 교육을 했다.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납세자의 담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확한 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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