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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 한낮 19~21도…맑고 쾌청해 나들이 무난

등록 2018.10.20 0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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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 한낮 19~21도…맑고 쾌청해 나들이 무난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0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최저 기온은 1~6도로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다소 쌀쌀하겠다. 한낮에는 19~21도로 나들이하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겠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오후 약간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식중독 지수 '관심',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높음', 감기 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휴일인 2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7도, 낮 최고 19~21도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떨어져 예년보다 1~3도 정도 낮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빠르게 올라 예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동부내륙 고지대에서는 서리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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