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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의원 “대구 노사 평화의 전당 건립 차질 없이 추진”

등록 2018.10.20 11: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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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효상(비례) 의원. 뉴시스DB. 2018.10.2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효상(비례) 의원. 뉴시스DB. 2018.10.2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효상(비례) 의원이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노사평화의 전당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구 청년실업 감축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최근 노동계 일각에서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계획에 고임금과 강성노조를 멀리하자는식의 노동권 침해 내용이 들어 있다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노사평화의 전당은 대구가 노사평화의 도시로 발전하게 된 것을 기리고, 기업하기 좋은 대구의 단계별 추진과정을 표현한 상징적인 내용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상호간의 오해를 없애고 노사평화의 전당이 본래 취지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대구는 청년실업률이 13.6%에 달해 전국 최고인 것을 비롯해 각종 고용지표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하는 등 고용쇼크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대구의 자영업자 비율이 22.8%로 대도시 중 가장 높고 서비스업 비중이 77.1%로 매우 높은 독특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추가 예산 투입, 최저임금 차등적용, 대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고용정책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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