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장수소식]군, 지역아동센터 대상 '토마토 수확 체험교육' 등

등록 2018.10.21 09:52: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역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토마토 수확체험교육'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18.10.21.(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역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토마토 수확체험교육'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18.10.21.(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 지역아동센터 대상 '토마토 수확 체험교육'

 전북 장수군은 지역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토마토 수확 체험교육'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내 마련된 토마토 스마트 온실을 이용,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191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의 지역복지 실현과 지역 아동들에 대해 과학영농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토마토 무료 나눔과 수확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토마토 스마트 온실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내 토마토 농가의 ICT(환경제어) 기술을 보급하고 시험대로 활용함으로써 농가 현장 애로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11개 토마토 신품종의 지역 실증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스마트온실에서 실증연구하고 수확하는 토마토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간식으로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지역복지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서정원 소장은 수확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과학적인 농사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그 의미가 있어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수군, 내달 2일까지 '2018년 직원 화합·소통 워크숍'
 
 장수군은 민선 7기 직원 간 화합과 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 직원 화합·소통 워크숍'을 다음달 2일까지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다음달 2일까지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3기로 나눠 1박 2일간 진행된다.
 
 워크숍은 동료와의 관계를 증진하고 진심과 웃음이 함께하는 '긍정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시작으로 팀별로 장수군의 건강한 소통 문화를 위한 실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소통하는 장수군을 위하여'라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팀워크 향상과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류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신규 직원들에게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업무 공유 및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을 줬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