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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관련 진실·소통회의' 개최

등록 2018.10.20 20: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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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오전 군청에서 청와대 민형배 자치발전 비서관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진실·소통 회의’를 개최했다.2018.10.20.(사진=울진군 제공)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오전 군청에서 청와대 민형배 자치발전 비서관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진실·소통 회의’를 개최했다.2018.10.20.(사진=울진군 제공)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오전 군청에서 청와대 민형배 자치발전 비서관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진실·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의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신한울 3·4호기 재개 울진군민총궐기대회’시 성사된 군수 등 지역대표와 정무수석 간 면담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 청와대 민형배 자치발전 비서관 등 정부 관계자와 울진군의회 장유덕 부의장, 김창오, 장선용 의원,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논의 끝에 오는 10월 말까지 청와대가 핵심 역할을 하는 정부-지역 간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안 문제를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찬걸 군수는 “정부가 일방통행식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중단 결정한 것에 대해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한 직접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함에 따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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