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전시교육청 '대전영재페스티벌' 개최 등

【대전=뉴시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제9회 대전영재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영재페스티벌' 개최

 대전시교육청은 22일까지 엑스포시민공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제9회 대전영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시작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 중 하나로 영재교육활동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직관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은 미래로, 미래는 대전으로!'이라는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대전 지역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주관 부스 60개, 노벨과학동아리 부스 20개가 운영된다.
 
  부스별 체험활동은 과학, 융합, 수학, 발명, 정보, 인문 및 노벨 분야로 나눠지며 크게 탐구활동, 체험활동 및 이벤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학생 통학로 개선 협의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은 19일 중회의실에서 시청 및 5개 구청 관계자들과 학생 통학로 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개선 수요조사를 실시, 46개교 65건 신청에 대해 지자체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추진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설치 사업'과 관련, 시·구청과 합동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학교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또 대전시청과의 교육행정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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