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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모범납세자 등에 전문가 강의 제공

등록 2018.10.21 13: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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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조세모범유공납세자 등 우선 선발

강남구, 모범납세자 등에 전문가 강의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6일까지 '품격 강남, 택스 앤드 컬처(Tax&Culture) 오피니언리더 과정'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의는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4월10일까지 강남구 보건소 5층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조세, 자산경영과 부동산학, 인문학, 건강과 삶 등 4개 주제로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 고종완 도시공학 박사, 김태식 의학박사 등 전문가 20명이 강사로 나선다.

 지방세 체납이 없는 모범 유공납세자와 강남구 소재 기업대표, 전문직 종사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청 누리집(www.ga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또는 [email protected]), 팩스(02-9423-8832)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5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관리과(02-3423-5607)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래 세무관리과장은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자기개발에 유용한 정보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방법을 익히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강남의 오피니언리더들이 많이 참석해서 모범적 납세자가 우대 받는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드는 일에 힘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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