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시흥시, 서울 연결 광역·시내버스 증차 운행

등록 2018.10.21 14:38:59수정 2018.10.22 15:07: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흥=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시흥시청 전경. 2018.10.21 (사진=시흥시 제공)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시흥시청 전경. 2018.10.21 (사진=시흥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서울 사당역,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3200, 3300, 3400번을 오는 25일부터 각각 2대씩 증차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로도 소폭 조정된다. 기존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과천대로를 경유하는 경로 대신 외곽순환고속도로~과천의왕고속화도로~과천대로로 변경 운행된다.

 이번 증차 및 경로 조정으로 최소 5분에서 최대 20분까지 배차 간격이 줄어들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가는 시내버스 5602번도 3대 증차한다.

 이에따라 사당, 강남, 구로 등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까지 이들 노선에 대해 1층 버스를 2층 버스로 전환, 최대 5대까지 증차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구 교통정책과 버스행정팀장은 "이용수요 분석 등을 통해 기존 노선 증차와 서울방향 노선 신설을 검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