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연극인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생긴다
연극인용 첫 셰어하우스형 임대주택 26호
29~31 SH공사 홈피서 입주자 모집
연극인 두레주택은 종로구 충신4길 28-3번지 일대(충신 성곽마을)에 있다.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에 연면적은 434㎡다.
두레주택 전용면적은 6~18㎡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이 공유공간에 비치됐다.
임대기간은 2년이지만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2년 단위로 최장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보증금도 가격에 따라 3가지 유형(100만원, 300만원, 500만원)으로 나눠 입주자가 형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100만원 임대보증금을 선택하면 면적에 따라 월 5만~16만원 임대료를 내면 된다.
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누리집(www.i-sh.co.kr)을 통해 '연극인 두레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문의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1600-34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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