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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둥성 탄광서 갱도 무너져 광부 22명 매몰

등록 2018.10.21 15: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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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저(中 산둥성)=신화/뉴시스】20일 밤(현지시간) 탄광 갱도가 무너져 광부 22명이 매몰된 중국 산둥(山東)성 허저(荷澤)시 윈청(運城)현 룽위 탄광 앞에 21일 통제선이 쳐져 있다. 2018.10.21

【허저(中 산둥성)=신화/뉴시스】20일 밤(현지시간) 탄광 갱도가 무너져 광부 22명이 매몰된 중국 산둥(山東)성 허저(荷澤)시 윈청(運城)현 룽위 탄광 앞에 21일 통제선이 쳐져 있다. 2018.10.21

【베이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동부 산둥(山東)성 허저(荷澤)시 윈청(運城)현의 룽윈 탄광에서 20밤 11시(현지시간)께 바위가 무너지면서 갱도 일부가 파손돼 광부 22명이 갇혔다고 현지 관리들이 21일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굴착 공사 중 바위가 무너졌다면서 사고 당시 탄광 안에는 300명이 넘는 광부들이 작업 중이었으며 대부분 안전하게 지상으로 대피했지만 22명은 지하에 갇혔다고 전했다.

 산둥성 탄광안전감독국의 톈이라는 관리는 약 140명의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화 통신은 또 탄광으로 이르는 도로 약 100m도 훼손됐다고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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