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속 터지는 한화, 이번에는 삼중살 '안 풀리네'

등록 2018.10.22 19:19:40수정 2018.10.22 19:22: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초 노아웃 주자 1, 2루 한화 김회성이 친 3루수 땅볼을 넥센 3루수 김민성이 트리플플레이로 연결시킨 후 넥센 선발 브리검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8.10.22.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초 노아웃 주자 1, 2루 한화 김회성이 친 3루수 땅볼을 넥센 3루수 김민성이 트리플플레이로 연결시킨 후 넥센 선발 브리검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8.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이번에는 삼중살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화는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8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삼중살을 기록했다.

2회초 무사 1,2루에서 한화 김회성이 삼중살을 기록한 것.

이날 한화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넥센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을 괴롭혔다. 2회초 선두타자 이성열의 볼넷에 이어 김태균, 최재훈, 하주석이 연속 안타를 날려 2점을 뽑았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초 노아웃 주자 1, 2루 한화 김회성이 3루수 땅볼을 치고 있다. 2018.10.22.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초 노아웃 주자 1, 2루 한화 김회성이 3루수 땅볼을 치고 있다. 2018.10.22. [email protected]


브리검의 당황한 표정이 역력혔다. 그러나 후속타자 김회성이 공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김회성은 브리검의 6구째 공을 건드렸다. 타구는 하필 3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넥센 3루수 김민성은 3루를 터치한 후 2루로 송구해 주자를 아웃시켰고, 그 공은 다시 1루로 전달돼 타자 주자마저 잡았다.

넥센을 무너뜨릴 수 있는 찬스에서 통한의 트리플 플레이가 나온 것이다.

포스트시즌 삼중살은 역대 3번째 기록이다. 포스트시즌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나온 것이다.

한화는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넥센에 패해 벼랑 끝에 몰렸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