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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3일 흐리고 5㎜ 미만 비…24~25일 화창

등록 2018.10.23 07: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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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억새. (사진=뉴시스 DB)

가을 억새.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3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영서 지역에서 5㎜ 미만이 되겠고 영동에서는 오후에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칠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4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25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고 24일과 25일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3일 낮 최고기온은 영서 15~18도, 산간(대관령·태백) 13~15도, 영동 19~20도 사이에서 분포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7시 현재 영서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 곳이 있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안개는 곳에 따라 낮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규대 예보관은 "건조한 날씨가 당분간 지속되겠다"며 "산불을 포함한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간에는 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 사이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도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에 유의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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