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다우지수 약세에 0.93% 반락 개장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3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하락한 여파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반락 출발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210.68 포인트, 0.93% 밀린 2만2404.14로 거래를 시작했다.
소프트뱅크를 비롯한 가치주에 더해 닛토전공과 교세라 등 전기기기주에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최근 견조한 상승세를 타온 전력주와 의약품주 등 내수 방어 관련 종목 등도 나란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 전망을 하향한 LIXIL 그룹은 급락하고 있다. 데루모와 에이자이 역시 내리고 있다.
반면 도요타와 라쿠텐은 상승하고 있다. 다이요유덴(太陽誘電)과 카시오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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