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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태워라'···방탄소년단 영화 11월15일 세계 동시개봉

등록 2018.10.23 12: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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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태워라'···방탄소년단 영화 11월15일 세계 동시개봉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11월15일 세계 동시 개봉한다. 국내 뿐 아니라 북남아메리카, 유럽, 동남아 등 40여 국가와 지역에서 관객을 만난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까지 펼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를 담아낸 영화다. 300여일 간의 장정 동안 19개 도시 40회 공연으로 55만명을 끌어모았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에 이어지는 동명 월드투어 중이다. 이달 초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 공연으로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은 북아메리카 투어 15회 공연 22만명 좌석을 매진시킨 데 이어 유럽 투어 역시 7회 공연 10만명 좌석을 모두 팔아치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훈장을 받는다. 무료로 배포된 시상식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최고 150만원에 거래되는 등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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