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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옹성우, 악플러들 고소···"더 이상 묵과 못할 지경"

등록 2018.10.23 17: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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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워너원 1주년 기념 역조공 이벤트 땡스카페 팬미팅이 열린 7일 상암동에서 강다니엘 등 멤버들이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옹성우, 배진영. 2018.08.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워너원 1주년 기념 역조공 이벤트 땡스카페 팬미팅이 열린 7일 상암동에서 강다니엘 등 멤버들이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옹성우, 배진영.  2018.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 옹성우(23)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1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중앙 지방검찰청에 소속 가수 옹성우를 모욕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자 등을 가려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옹성우에 대한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과 모욕, 댓글, 게시글과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 소속 가수의 권리와 명예를 훼손하는 고질적인 일부 악플러들의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그 동안 고소·고발 대상자들이 사실이 아닌 게시글로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등 큰 피해를 입혀왔다. 선처는 없을 것"이라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판타지오는 옹성우 건을 시작으로 소속 연예인에 대한 고질적인 악플러에 대해 민형사상의 법적 대응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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