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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리패키지, '빌보드200' 8주 연속 순위권···이번엔 역주행까지

등록 2018.10.24 0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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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리패키지, '빌보드200' 8주 연속 순위권···이번엔 역주행까지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27일 자 '빌보드 200'에서 27위를 기록했다.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9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8위, 15위, 19위, 25위, 24위, 31위, 27위를 연이어 차지했다. 특히 이번 주 순위는 지난 주 대비 4단계 상승한 '역주행' 기록이다.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빌보드 내 다른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18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24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또 다른 앨범들인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러브 유어셀프 승 허' 역시 '월드 앨범' 3위와 4위, '인디펜던트 앨범' 13위와 18위, '톱 앨범 세일즈' 70위와 90위를 각각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3개 앨범이 모두 세계적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67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최장 기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북아메리카와 유럽 투어를 성료한 방탄소년단은 52일 만인 24일 오전 귀국한다. 같은 날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훈장을 받는다. 무료로 배포된 시상식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최고 150만원에 거래되는 등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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