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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가볼만한 농촌체험 명소 어디?

등록 2018.10.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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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公,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 선정

11월 가볼만한 농촌체험 명소 어디?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가을철 가볼만한 농촌체험 명소는 어딜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25일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 여행지는전국을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5개 권역을 나눠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경기권은 포천 교동장독대마을, 강원권은 횡성 사재산마을, 충청권은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전라권은 전주 원색장마을, 경상권은 창원 빗돌배기마을이다.

포천 교동장독대마을에서는 내 손으로 수확한 농작물로 직접 밥을 해먹는 오감만족 삼시세끼와 우리 쌀 클레이 등 먹거리 체험이 가능하다.

횡성 사재산마을에서는 안흥 찐빵을 만들고 전통 국궁 체험을 할 수 있다. 사과를 테마로 한 예산 알토란사과마을에서는 사과설기떡과 사과잼을 만들 수 있다.

전주 원색장마을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어서 한옥마을과 함께 방문하는 코스로 가면 더 좋다. 자전거를 빌려서 마을 내 벽화 골목과 논밭을 따라 나있는 자전거 길을 달릴 수도 있다.

단감으로 유명한 창원 빗돌배기마을에서는 감나무 밭에서 직접 감을 수확해 단감파이와 감말랭이 마들렌을 만들 수 있다.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볼 수도 있다.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인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잘 알려지지 않는 전국의 관광지 발굴과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월 계절·주제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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