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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원순 서울시장

등록 2018.10.26 07: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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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내 시민청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그림이야기 전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10.25.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내 시민청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그림이야기 전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리는 서울시 대표 시민 정책 참여 축제인 '2018 함께서울 정책박람회'에 참석해 시민이 제안한 정책과 의견을 듣는다
.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는 2012년부터 열려 올해 7회를 맞았다. 올해는 '말하는대로 바라는대로'라는 표어 아래 26~27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다.

 박 시장은 서울시 주요정책별 홍보소 15곳을 돌며 시민 정책 제안을 경청한다. 상상청에서 운영 중인 '서울정책카페'에선 바리스타로 변신해 시민에게 직접 커피를 내려주며 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다. 박 시장은 또 서울혁신파크 곳곳에서 열리는 공론의 장에도 참석해 시민, 단체의 발표를 듣고 의견을 나눈다.
 
 박 시장은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미래청1층 스페이스류에서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함께 디저트를 먹으며 시민 고민을 서울시 정책으로 풀어보는 '박블레스유' 생방송(서울시 유튜브 채널 및 라이브서울 시청 가능)에 출연한다. 5개 디저트와 서울시 정책(▴서울페이 ▴온마을돌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서울형 청년뉴딜일자리 ▴공공자전거 따릉이)을 1개씩 연결해 박 시장이 디저트를 고르고 해당 정책을 시민에게 설명하면서 고민을 해소한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 간담회장1(8층)에서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해 지난 2년간 현장에서 정책제언, 의견제시 등 활동을 펼치고 퇴임하는 '서울시 명예시장' 1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또 박 시장은 오후 1시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2층)에서 열리는 ‘2018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 개회식에서 환영사 한다. 국내외 식물전문가, 교수,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식물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식물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울식물원은 11일 임시 개방됐다. 6개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5월 정식 개원한다.

 박 시장은 오후 2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창립 72주년 기념 걸스카우트 지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인사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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