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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테디와 첫 솔로곡 작업 '솔로'

등록 2018.10.28 09: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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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테디와 첫 솔로곡 작업 '솔로'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22)가 11월12일 발매하는 첫 솔로곡 '솔로(SOLO)'에서 YG엔터테인먼트 간판 프로듀서 테디(40)와 작업한다.

테디는 블랙핑크가 2016년 데뷔할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히트곡 메이커'다. 이번 '솔로' 역시 작곡, 작사했다. YG의 또 다른 프로듀서 24가 작곡에 힘을 실었다.

'솔로'는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이다. 도입부의 유려한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더해진다.

YG는 "제니의 외면과 내면 안에 공존하는 연약한 소녀와 독립적이면서도 강한 여성, 두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블랙핑크 멤버 중 가장 먼저 제니의 솔로곡을 공개하고 다음은 로제 솔로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제니는 음원 공개에 앞서 11월10~11일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랙핑크의 국내 첫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한편, 블랙핑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손잡고 미국 진출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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