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궐' 나흘만에 100만명↑···2위 '암수살인'-3위는 '베놈'
영화 '창궐'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은 100만9009명.
25일 개봉한 이 영화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작비 170억원이 투입됐다.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2012), '공조'(2017)를 연출한 김성훈(44)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빈(36)·장동건(46)·조우진(40)·정만식(44)·김의성(53)·이선빈(24) 등이 출연했다.
영화 '암수살인'
감옥에서 추가 살인 7건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다. 영화 '봄, 눈'(2012), '반짝반짝 두근두근'(2014) 등을 연출한 김태균(58)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윤석(50)은 살인범이 감옥 안에서 던져주는 단서를 믿고 피해자를 찾아 끈질기게 진실을 쫓는 형사 '형민'을 연기했다. 주지훈(36)은 자백을 통해 감옥에서 수사 과정을 이끄는 살인범 '태오'로 분했다.
영화 '베놈'
할리우드 스타 톰 하디(41)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영화 '좀비랜드'(2009), '갱스터 스쿼드'(2013) 등을 연출한 루벤 플라이셔(44)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디를 비롯해 미셀 윌리엄스(38), 우디 해럴슨(57), 제니 슬레이트(36) 등이 출연했다.
영화 '미쓰백'
11일 개봉한 '미쓰백'은 아동 학대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모질고 거친 인생을 살아온 탓에 세상과 단절한 채 지내던 '백상아'(한지민)가 학대받는 소녀 '김지은'(김시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지원(37)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한지민(36)·이희준(39)·권소현(31)·장영남(45) 등이 출연했다.
영화 '퍼스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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