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빅뱅 탑·YG 피폭..."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터트릴걸"

등록 2018.11.01 11:36: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탑(왼쪽), 한서희

탑(왼쪽), 한서희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23)가 그룹 '빅뱅' 멤버 탑(31)과 YG엔터테인먼트를 비난했다.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마라. 어딜 기어 나와. 네 주변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다며. 꽃뱀이라고? 얼마나 떠들어댔으면 나한테까지 얘기가 들어와? 내 얘기 좀 작작해"라고 썼다.

"조용히 살고 있는 것 같길래 입 다물고 그냥 넘어갔는데 철판깔고 인스타 업로드하시는 거 보니까 할 말은 하겠다. 너도 알지않냐. 내가 니네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그때 그냥 터트릴걸 그랬다. 제발 덩치값 좀 해, 나잇값도 좀 하고. 예술가 인척도 그만 좀 해. 너는 아저씨야."
빅뱅 탑·YG 피폭..."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터트릴걸"

한씨는 2016년 10월 탑과 함께 4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해 6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2012년 MBC TV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에 출연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