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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남북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의사 환영"

등록 2018.11.03 1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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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오른쪽)이 2일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남북체육분과회담에서 합의문을 교환한 뒤 원길우 체육성 부상과 악수 하고 있다.  남북은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을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 진출하고, 단일팀 출전과 관련된 실무적 문제들을 합의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2018.11.02.  photo@newsis.com

【개성=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오른쪽)이 2일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남북체육분과회담에서 합의문을 교환한 뒤 원길우 체육성 부상과 악수 하고 있다. 남북은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을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 진출하고, 단일팀 출전과 관련된 실무적 문제들을 합의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2018.1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한국과 북한의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의사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IOC는 VOA에 "현재 진행 중인 정치적 대화를 통해 훗날 입후보에 필요한 진전을 이루기 바란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유엔의 제재 대상인 북한의 올림픽 유치 신청이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 명의로 남북한의 스포츠 교류를 장려함으로써 관계 개선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과 북한은 2일 북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체육분과회담을 열고 올림픽 공동 개최 의향을 담은 서신을 IOC에 전달하기로 합의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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