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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장례, 범영화계 영화인장으로...절차 논의 중

등록 2018.11.04 1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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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배우 신성일. 2018.11.04. (사진=뉴시스 DB)

고 신성일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배우 신성일(81)의 장례가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한국원로영화인회, 한국영화배우협회, 한국영화인단체총연합회 등 영화단체들은 유족과 합의,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영화인장을 결정했다. 구체적인 절차를 논의 중이다.

한국영화인단체총연합회 지상학(69) 회장과 영화배우 안성기(66)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신성일은 4일 오전 2시30분 폐암으로 별세했다.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치료에 전념해 왔다. 와중 에도 지난달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한국영화의 상징적인 배우로서 대중과 소통했다.

이날 낮 1시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다. 발인 6일, 장지는 경북 영천이다.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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