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지원 등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지역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2018.11.05.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지역기업 참가 지원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지역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중앙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사상 최대 규모 수입전문 박람회로 부산시는 식품·화장품·유아용품 등 우수상품을 제조 판매하는 지역 수출기업 10개사를 구성해 중국 및 세계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130여 개국 및 지역의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지역기업들이  품목별 세계 시장 동향과 전망을 한 곳에서 파악하고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 부산 혁신도시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부산시는 오는 6일 사직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18 부산혁신도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직원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부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도동삼지구, 문현지구, 센텀지구 내 이전 기관 및 지역 공공기관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7년 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전을 통해 부산혁신도시에 이전을 완료한 13개 공공기관과 부산상공회의소 및 부산해양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이 축구·족구·명랑운동회 등의 종목에 약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10기 노무현시민학교 ‘균형발전과 주민자치’ 강연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오는 6일부터 부산진구 서면로에 위치한 부산지역위원회 강당에서 ‘노무현시민학교’를 개최한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노무현시민학교’를 통해 깨어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09년부터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4일까지 총 5회의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10기 노무현시민학교는 지방선거 후 변화된 부산의 정치지형과 맞물려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한 부산시민의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균형발전과 주민자치를 주제로 다룬다. 박범계 국회의원 강연을 시작으로 염태영 수원시장,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전민주 센터장, 부산시의회 박인영 의장, 부산발전연구원 이정호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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