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상습절도 연인 검거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일대 여성이 홀로 운영하는 화장품 판매점 5곳에서 12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 명이 업주에게 말을 거는 사이 다른 한 명이 진열된 화장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조사 결과 연인 사이인 이들은 모텔을 전전하면서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와 함께 훔친 화장품 처분처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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