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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끼' 뽐내자"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 개막

등록 2018.11.05 09: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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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18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을 5일 개막해 12일까지 진행한다. 2018.11.05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18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을 5일 개막해 12일까지 진행한다. 2018.11.05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도교육청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18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을 5일 개막해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도내 초·중·고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200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며, 현장 체험학습과 공연·전시 관람 사전 신청에도 2500여 명 학생들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일인 5일에는 초·중·고교 10팀의 합창 공연과 학생교육문화원 전시실에서 1회 학생미술동아리 미술작품과 10회 교원예술동아리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6일은 학생오케스트라 16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7~8일에는 학생연극(3팀),교원연극(1팀), 학생뮤지컬(4팀)이 펼쳐진다.

 교원예술동아리 11팀의 공연은 8일 진행될 예정이며, 12일에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무용(9팀)의 아름다운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행사는 각 학교에서 해 온 문화예술교육을 한 자리에서 꽃피우는 축제"라며 "교실에서 벗어나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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