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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따라 맞춤세정...코웨이, '스타일케어 비데' 출시

등록 2018.11.05 15: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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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형 시스템 탑재...전기 사용량 최대 19.3% ↓

【서울=뉴시스】코웨이 스타일케어 비데 BAS31-A. (사진=코웨이) 2018.1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코웨이 스타일케어 비데 BAS31-A. (사진=코웨이) 2018.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신체 컨디션에 따라 6가지 맞춤 세정 코스를 제공하는 '스타일케어 비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일케어 비데는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최적화된 수류를 선택하는 'i-wave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수압·공기·세정범위·시간 등 다양한 수류를 과학적으로 조합하는 코웨이의 기술이다.

 코웨이는 비데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세정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 수류 케어' 기능을 개발했다. 기존 4가지 코스의 i-wave 시스템을 6가지 맞춤 코스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베이직 세정 모드 ▲저자극 케어 모드 ▲노즐이동식 액티브무브 모드 등 각 코스에 알맞은 수류 원터치로 작동할 수 있다.

 신제품은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기반으로 위생성도 강화했다. 유로·노즐·도기 등을 매일 자동 세척하며, 사용할 때마다 노즐도 세척된다. 제품 하단에는 발광다이오드(LED) 표시등이 설치돼 살균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비데 노즐과 항문 노즐 덮개뿐 아니라 노즐팁도 분리돼 교체가 쉽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절전형 에코그린(ECO GREEN)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도 줄인다. 이 제품은 사용 시 온수를 적정 온도로 가열해 연속 사용할 수 있어 기존 방식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최대 19.3% 줄였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신제품은 세정력·위생성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겸비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환경과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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