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청소선 50대 선장, 끊어진 줄에 맞아 숨져
A 씨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여수시 봉산동에서 출항해 연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 하던 중 갑자기 끊어진 줄에 오른쪽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경비함정이 도착했을때 의식과 맥박, 호흡이 없는 상태 였으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해경 헬기로 순천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오후 6시 9분께 숨졌다.
여수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