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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유엔사 오늘 3자 회의...자유왕래 협의

등록 2018.11.06 09: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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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9?19군사합의’에 명시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이행을 위해 22일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집’에서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2차회의’를 개최하였다. 2018.10.22. (사진=국방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9?19군사합의’에 명시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이행을 위해 22일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집’에서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2차회의’를 개최하였다. 2018.10.22. (사진=국방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남북 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6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자유왕래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 집에서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달 22일 열린 제2차 회의와 마찬가지로 우리측에서는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 등 3명이, 유엔사는 버크 해밀턴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육군 대령) 등 3명이, 북측은 엄창남 육군 대좌 등 3명이 참가한다.

3차 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달 26∼27일 실시한 JSA 비무장화 검증결과를 확인·평가하고, 상대측 지역에서의 남북간 합동 경비근무 방안, 감시장비 조정·정보공유 방안, 향후 방문객들의 자유왕래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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