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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턱' 입동 대구·경북 흐린 날씨…건조한 대기 주의

등록 2018.11.07 08: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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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우종록 기자 = 31일 오전 경북 구미시 고아읍 들녘에서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한 쌍이 힘차게 날아가고 있다. 2018.10.31. wjr@newsis.com

【구미=뉴시스】우종록 기자 = 31일 오전 경북 구미시 고아읍 들녘에서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한 쌍이 힘차게 날아가고 있다. 2018.10.3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절기상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인 7일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경북북부는 아침 한때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경북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5~10㎜ 가량의 비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경주 20도, 안동·의성 19도, 청송·상주 18도, 예천·봉화 17도, 울릉도·독도 1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안팎으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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