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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6.9065위안...0.01% 절상

등록 2018.11.07 1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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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6.9065위안...0.01% 절상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7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9065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9075위안 대비 0.0010위안, 0.01% 소폭 절상한 것이다. 하루 만에 다시 올렸다.

기준치는 지난 5일까지 2거래일 연속 올리면서 1% 이상 상승해 1달러=6.8위안대에 진입, 지난달 상순 이래 거의 1개월 만에 고가권을 기록했다가 전날 뒤로 물러섰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0915위안으로 전일(6.0997위안)보다 0.0082위안, 0.13%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8964위안, 1홍콩달러=0.88181위안, 1영국 파운드=9.0533위안, 1스위스 프랑=6.8922위안, 1호주달러=5.0001위안, 1싱가포르 달러=5.0310위안, 1위안=162.3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6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9177위안, 100엔=6.1073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7일 시중에 유동성이 여유 있는 수준에 있기 때문에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역레포도 없어 유동성 순주입액은 제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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