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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들, 일제히 "민주당, 8년 만에 하원 탈환할 듯"

등록 2018.11.07 12: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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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 AP/뉴시스】낸시 펠로시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 난달 워싱턴의 국회의사당에서 주간 정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펠로시의원은 10월 16일 다음달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의 다수 의석을 점령하며 승리할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의회내 선결과제들을 제시했다.

【워싱턴 = AP/뉴시스】낸시 펠로시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 난달 워싱턴의 국회의사당에서 주간 정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펠로시의원은 10월 16일 다음달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의 다수 의석을 점령하며 승리할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의회내 선결과제들을 제시했다.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미 중간선거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민주당이 8년 만에 하원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뉴스는 6일(현지시간) 95% 이상의 확률로 민주당의 하원 탈환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단 대부분 지역에서 여전히 개표가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인 의석 수를 확정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NBC뉴스는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이 될 가능성으로 65% 이상으로 부넉했다. 추정치에 의하면 민주당은 31석을 더 차지, '매직넘버' 23석을 넘어서면서 총 224석으로 다수당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CNN 역시 하원은 민주당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원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이지만 주요 지역을 이미 선점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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