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남경우회 신임 회장에 한기민 전 목포경찰서장 선출

등록 2018.11.08 10:19: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화합·단결과 회원 배가운동 최선 다하겠다"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한기민(63) 전 목포경찰서장이 지난 6일 열린 전남경우회 임시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퇴직 경찰관들의 모임인 전남경우회는 사회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이 3000여 명에 이른다. 2018.11.08. (사진=전남경우회 제공)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한기민(63) 전 목포경찰서장이 지난 6일 열린 전남경우회 임시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퇴직 경찰관들의 모임인 전남경우회는 사회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이 3000여 명에 이른다. 2018.11.08. (사진=전남경우회 제공)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라남도경우회(이하 전남경우회)는 최근 나주경찰서 내 경우회 사무실에서 임시회를 열고 제19대 전남경우회 회장에 한기민(63) 전 목포경찰서장을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한 회장의 임기는 당선이 확정된 이 날부터 전 회장의 잔여기간인 오는 2020년 4월까지이다.

 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간 화합·단결과 회원 배가운동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원들의 복지와 소득창출에도 관심을 갖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수사·형사과장 등 주로 수사분야에서 근무한 수사통으로 알려진 한 회장은 서울 강서·목포·여수경찰서장과 서울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진도출신으로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간부후보 30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한편, 경우회는 퇴직한 경찰관들의 모임으로 현직 경찰의 지원과 사회봉사활동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이며, 전남경우회에는 3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