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슈퍼노바'로도 잘 통해요, 일본 오리콘 일간싱글 1위

등록 2018.11.07 17:59: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슈퍼노바'로도 잘 통해요, 일본 오리콘 일간싱글 1위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초신성'이 '슈퍼노바'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한 뒤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노바가 6일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챕터 Ⅱ'가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룹 '마마무', '씨스타' 출신 소유 등과 작업한 작곡가 박우상이 프로듀싱했다. 옛 초신성이 2년9개월 만에 내놓은 싱글로, 슈퍼노바의 이름으로 낸 첫 싱글이기도 하다. 이 팀의 사실상 일본 재데뷔곡이다.  

슈퍼노바는 지난 8월18일 도쿄 무사시노 아레나에서 8000명의 팬들과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9월18일부터 도쿄, 나고야, 오사카, 고베 등지로 투어를 돌았다.

슈퍼노바 멤버들은 2007년 국내에서 초신성으로 데뷔했다. 멤버 모두 키 180㎝ 이상이다. 2009년 '너만을 계속'으로 일본에 데뷔한 뒤 국내에서보다 더 큰 인기를 누렸다. 앨범 발매 때마다 수십만장을 팔아치웠고 매년 30회 이상 콘서트를 열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