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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보러 가자" 파라다이스시티 '2018 AAA' 혜택 패키지 반나절 만에 매진

등록 2018.11.08 1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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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등 아시아 별들이 호텔 패키지까지 일찌감치 매진시켰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인천 중구 운서동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6일 내놓은 'K웨이브 스페셜 패키지'가 판매를 시작한 지 반나절 만에 완판했다고 8일 밝혔다.

27~28일 한정 상품인 이 패키지는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딜럭스 룸 1박(2인) 기준 36만원부터로 얼리 체크인(투숙일 정오), 피트니스·수영장·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무료 입장, 룸 내 미니바 무료 이용,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한다.

하지만 역시 고객 구매 포인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초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8 AAA)'였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8 AAA 공식 호텔'로 지정됐다.

28일 오후 1시 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 내 '플라자'에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몬스타엑스' 'AOA', 지코 등 가수 26팀, 이병헌·하정우·주지훈·정해인·유연석·류준열·이지은(아이유)·차은우 등 배우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AAA' 레드카펫이 펼쳐진다.

 플라자는 유럽의 광장을 구현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다.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의 품격이 느껴지는 공간인 데다 실내여서 계절, 날씨, 미세먼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덕분에 실외보다 멋진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바로 이 레드카펫을 더욱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스페셜 존' 2인 입장 혜택이 패키지에 들어 있다. 본래 치열하게 사전 티켓팅을 해야 하는 행사다.

게다가 오후 5시부터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8 AAA' 입장권 2장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8일 오후 8시 케이스타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할 티켓 예매는 '역대급' 라인업에 걸맞게 치열한 예매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이날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천남동체육관을 왕복하는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해 ‘K웨이브 스페셜 패키지’ 구매 고객의 행사 관람을 도울 계획이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올가을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강화해 펀시티로 거듭난 파라다이스시티가 2년 연속 AAA 공식 호텔로 지정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서 행사의 성공 개최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류를 전파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9월 2차 개장을 통해 플라자를 비롯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 K스타일 데스티네이션 스파 '씨메르', 예술 전시 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신개념 다목적 스튜디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등을 선보였다.

플라자는 아트리움 구조답게 높은 천고와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레드카펫을 1층 바로 앞에서 볼 수 없어도 3층 난간에서 이를 충분히 내려다 볼 수 있어 이날 수많은 국내와 한류 팬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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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AA' 포스터

'2018 AAA'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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