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8개 종목 장애인스포츠선수단 출범
장애인 채용률, 법적 의무 대비 111.3%
(사진=애경그룹 제공)
태권도, 탁구, 배드민턴 등 모두 8개 종목 21명으로 구성됐다. ▲탁구(6명) ▲론볼(5명) ▲배드민턴(3명) ▲태권도(2명) ▲보치아(2명) ▲볼링(1명) ▲수영(1명) ▲역도(1명)이며 남자선수 12명과 여자선수 9명이다.
이들은 전원 중증 장애인으로 계열사 별 선수 수는 ▲JAS(8명) ▲AJP(6명) ▲AK켐텍(4명) ▲AKIS(2명) ▲애경유화(1명) 등이다.
각 계열사는 이달부터 선수들이 소속된 체육시설에서 훈련을 하고 훈련시간은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급여를 지급한다.
애경그룹은 기존에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장애인을 직접채용하는 등 장애인 고용 촉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현재 그룹 전체 장애인 채용률은 법적 의무를 초과한 111.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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