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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소연 의원 불법 선거자금 폭로' 관련 서구의회 압수수색

등록 2018.11.08 13: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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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소연(서구6)대전시 의원이 10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불법선거자금 요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8.10.10. foodwork23@newsis.com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소연(서구6)대전시 의원이 10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불법선거자금 요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6·13지방선거에서 불법 선거자금 요구를 받았다는 김소연 대전시의원의 폭로와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8일 오전 대전 서구의회를 압수수색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김소연 의원에 대한 불법 선거자금 요구에 현직 서구의회 의원이 추가 연루된 것으로 보고 이날 서구의회 모 의원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9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으로부터 선거의 달인이라고 하는 선거브로커를 소개받았는데 브로커가 지역구 선거비용 한도액인 5000만원의 2배인 1억원을 요구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검찰은 최근 김 의원에게 수차례 금품을 요구한 전문학 전 시의원과 선거브로커였던 40대 자원봉사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수사중이다.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소연 대전시 의원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5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18.11.05. foodwork23@newsis.com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소연 대전시 의원에게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5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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