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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대표팀, 독일에서 경험 쌓는다···현지 5차례 평가전

등록 2018.11.08 13: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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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선수들 전지훈련

U-17 선수들 전지훈련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 축구의 꿈나무들이 세계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하는 독일에서 훈련한다.

김경량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은 독일 전지훈련을 위해 9일 출국한다.

22일까지의 전지훈련 기간 중 선수들은 분데스리가 명문 프랑크푸트르, 레버쿠젠 U-19 청소년팀과 5차례 평가전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국제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에게는 다른 나라 축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U-17 대표팀은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과 2021년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연령대다. 재작년부터 매년 독일, 벨기에 등 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경험을 쌓고 있다.

이번 독일 훈련에는 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명 모두 K리그 구단 유스팀 선수들이다.

◇독일 전지훈련 명단

GK- 김정훈(전주영생고), 민동환(울산현대고)
DF- 김주환(포항제철고), 박진성(전주영생고), 오상준(부산개성고), 최원창(인천대건고), 이진용(대구현풍고), 박규현(울산현대고), 김상준(수원매탄고)
MF- 김성민(서울오산고), 권민재, 권혁규(이상 부산개성고), 황재환(울산현대고), 강지훈(인천대건고), 고영준(포항제철고)
FW- 최세윤(인천대건고), 오현규(수원매탄고), 임도훈(대구현풍고), 박건우(포항제철고), 정한민(서울오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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