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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 신임 원장 임명

등록 2018.11.09 1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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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하성호 의정부병원장, 추원오 파주병원장, 이문형 이천병원장, 임승관 안성병원장, 백남순 포천병원장.(왼쪽부터)

경기도의료원 하성호 의정부병원장, 추원오 파주병원장, 이문형 이천병원장, 임승관 안성병원장, 백남순 포천병원장.(왼쪽부터)

【수원=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도는 도의료원 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등 5개 병원 신임 원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도의료원 병원장 추천위원회와 이재명 지사의 승인 절차를 거친 신임 원장은 하성호 의정부병원장, 추원오 파주병원장, 이문형 이천병원장, 임승관 안성병원장, 백남순 포천병원장 등이다.

하성호 원장은 청주의료원과 인천광역시의료원, 속초의료원 등에서 진료과장을 지낸 경험 등으로 공공의료 전문가로 꼽힌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진료과장으로 20년 이상 근무한 공공의료 분야 베테랑이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2008년 5월부터 이천병원장을 맡아 안정적으로 병원을 운영해 흑자 경영을 이뤘다. 임승관 안성병원장은 40대 중반의 젊은 감각과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안성병원을 혁신적으로 이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2004년부터 포천의료원에서 근무했다.

이들은 3년 동안 각각 5개 병원 운영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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