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선거법 위반 혐의' 송하진 전북지사 비공개 검찰 소환 조사

등록 2018.11.09 12:52: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아름다운 나라 민생 챙기기' 2018 더불어민주당-전라북도 예산 정책 협의회가 2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실시된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1.02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아름다운 나라 민생 챙기기' 2018 더불어민주당-전라북도 예산 정책 협의회가 2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실시된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6·13 지방선거 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9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전주지검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송 지사를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송 지사는 지난 6·13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도민에게 대량 발송하고, 당원들에게 선거여론조사 내용을 문자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유사 선거사무소를 차린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도지사 경선에 나섰던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송 지사가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5건을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송 지사에 대한 조사는 이미 상당히 진행됐다"면서 "조만간 송 지사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