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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식]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등

등록 2018.11.09 14: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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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김제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김제시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고용·복지 공동교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가입자의 중도 해지를 방지하고 빈곤의 조기 탈피 지원을 위해 '합리적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새는 돈을 막는 방법 등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일하는 빈곤층의 근로 보상을 통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활·자립을 촉진하고자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여 3년 후 탈수급시 그동안 적립된 적금과 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이다.

대상은 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5~10만원 본인 저축액에 정부의 근로소득 장려금, 민간 매칭금 등을 지원해 3년 만기시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4인 가구 기준 최대 26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근로 인센티브와 특화된 금융·복지서비스가 결합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의 가입자를 지속해서 확대해 더욱 많은 근로 빈곤층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9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농업인을 위로 격려하고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9일 김제 실내체육관 일원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민족의 생명농업 그 생산의 주역 김제 농업인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지역 농업인 3000여명이 참여했다.

난타 공연에 이어 개회식에서는 다수의 농업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이후 화합행사와 장기 자랑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각 읍면동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하여 개발한 특색음식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제시립도서관 2018년 '책 읽는 가족' 선정

김제시립도서관(관장 송운섭)이 9일, '2018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 일환으로 가족 단위의 독서생활 증진을 위해 매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김제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현경 씨 가족의 대출 기록은 올해 총 1018권, 이남미 씨 가족은 737권이다. 특히 두현경 씨 가족은 4인 가족의 구성원 월별 대출 도서가 85권으로 가장 많은 대출 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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