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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중소기업의 성장전략을 논하다

등록 2018.11.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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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중기학회, 16일 '2018 추계학술대회'

한일(韓日) 중소기업 정책 비교사례

저성장 시대...중소기업의 성장전략을 논하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저성장 시대, 중소기업계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중소기업학회는 오는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과제뿐 아니라 한일(韓日)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비교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장지상 산업연구원 원장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제'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와 토모히로 세키 일본 동지사대 교수가 각각 '한국과 일본의 중소기업 정책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정책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원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경제가 저성장으로 진입하는 시기에 경제·사회적으로 중소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적기에 사업화 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육성' '지방분권경제 활성화' 등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와 중기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독일 중소기업 우수사례 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는 추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리며, '독일 중소기업 사례와 한국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된다.

추계학술대회와 세미나 참가 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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