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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운영위 행정사무감사, 자치분권 조직 개편 대비 당부

등록 2018.11.09 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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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9일 의회사무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9일 의회사무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9일 의회사무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의회의 기능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대중 위원장(정읍2)은 한준수 도의회 사무처장에게 이같은 주문을 하고, 오평근 부위원장(전주2)은 의회사무처 직원의 추천 등에 관한 조례에 대해 인사이동시 의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의회직원이 승진인사나 전보인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수 의원(정읍1)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각종 회의자료나 인쇄물을 개인노트북을 활용해 전자회의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평소 도민들의 출입이 잦은 의회 1층에 민원인과 내방인의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두세훈 의원(완주2)은 조례제정과 예산심사를 지원하기 위한 입법 예산실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희자 의원(비례)은 국제교류 행사에 있어 중국, 일본만 국한하지 말고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선진국과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적했다.

최영심 의원(비례)은 의원연구단체 지원의 내실있는 운영 지원과 장애인 경사로, 휠체어 노후화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청사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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