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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 한낮 15~18도 '맑음'…미세먼지 농도 '높음'

등록 2018.11.10 06: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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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 한낮 15~18도 '맑음'…미세먼지 농도 '높음'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0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대기질이 좋지 않아 나들이할 때는 마스크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장수, 임실, 완주 등)이 있어 차량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2~4도로 장수·임실 2도, 무주·진안·순창 3도, 남원 4도, 익산·완주·고창 6도, 정읍·부안 7도, 전주·군산·김제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 진안 15도, 무주장수 16도, 군산·김제·임실 17도, 전주·익산·정읍·완주·남원·순창·부안·고창 18도로 전날보다 2~4도 높겠다.

이날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오후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보통', 식중독 지수 '경고', 감기 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휴일인 11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에는 흐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1~6도, 낮 최고 12~14도가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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