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성화재, KB손해보험 완파…도로공사 3위 도약

등록 2018.11.10 18:42: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 블루팡스. (사진=한국배구연맹)

【서울=뉴시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 블루팡스. (사진=한국배구연맹)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완파했다.

삼성화재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0(30-28 25-12 25-23)으로 승리했다.

시즌 4승 4패(승점 11)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4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화재 타이스는 블로킹득점 2개, 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해 18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박철우와 송희채는 각각 14점, 9점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시즌 2승 5패(승점 7)를 기록해 6위에 머물렀다.

KB손해보험 센터 하현용은 블로킹득점 4개를 잡아내는 등 12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펠리페(11점)가 30%대의 공격성공률로 아쉬움을 남겼다. 26개의 범실도 발목을 잡았다.

이어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3-0(25-22 25-21 25-21)으로 물리쳤다.

도로공사 박정아(16점), 정대영(12점), 유서연(11점)이 승리를 견인했다.

도로공사(4승 3패·승점 10)는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개막 후 7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