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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3~17도 '흐림'…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8.11.11 07: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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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공원에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하고 있다.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공원에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하고 있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1 전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 한때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아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오전 6시 현재, 가시거리는 장수 70m, 김제 80m, 임실 100m, 익산 100m, 군산 150m, 진안 240m, 남원 270m, 순창 380m, 부안 680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예년(최저 1.0~6.1도, 최고 13.8~16.4도)과 비슷하겠다"면서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시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보통', 식중독 지수 '경고', 감기 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월요일인 12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3~7도, 낮 최고 12~15도가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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