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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발간

등록 2018.11.11 08: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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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표지.

【홍성=뉴시스】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표지.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이 발간됐다.

 충남도가 15개 시·군의 전통음식이나 각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숨겨진 맛집, 독특한 재료와 비법으로 새로운 미각을 선사하는 이색 요리 등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도는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책자를 발간, 공공장소에 비치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을 찾는 관광객이 도내 특색 음식점을 한 눈에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펴낸 이번 책자는 각 시·군에서 추천한 100개 음식점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이 책자는 맛집 전문작가가 각 음식점을 찾아 맛을 보고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음식 고유의 맛과 숨은 비법, 추천 메뉴와 업소 분위기 등 상세한 정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고 있다.

  또 음식점 메뉴와 맛깔스러운 음식 등을 생생한 사진으로 엮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책자에는 이와 함께 ‘충남의 맛과 밥상’을 주제로 한 칼럼과 충남의 제철 특산물, 맛 축제에 대한 소개도 곁들이고, 부록에는 시·군별 전통시장과 관광안내소 등의 정보도 수록했다.

  도는 이번 책자를 전국 공공기관, 관광공사 및 관광협회,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등에 비치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충남의 맛과 멋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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