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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출입문 파손하고 침입해 금품 훔친 10대 2명 검거

등록 2018.11.12 07: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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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서부경찰서는 12일 야간에 영업을 마친 편의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A(15)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일당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5일 오전 2시 20분께 부산 서구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이 들어있는 금전출납기와 담배를 훔치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가출한 이후 영업을 마친 편의점을 골라 유리로 된 출입문에 돌을 던져 파손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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