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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군 농산물가공센터, 농가소득 증대 기여 등

등록 2018.11.12 13: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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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사과 가공하는 모습.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사과 가공하는 모습.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농가소득 증대 기여
 
경남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12일 사과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1일 1000㎏을 가공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사과 수확철을 맞아 과수농가가 사과를 센터로 가져와 대형 가공기계장치를 돌려 잼과 즙을 만들고, 제과제빵실에서는 쌀식빵도 생산하고 있다.

가공센터를 이용하면 500kg의 사과로 즙 100박스(1박스 당 30개)를, 사과 30kg으로 잼 100병(200ml) 정도를 생산할 수 있다.

센터는 조합원들의 의견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사과 퓨레를 추가하고, 내년에는 인기가 많은 풋사과 분말을 가공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 준공한 가공센터는 2017년도부터 식품가공설비를 가동시켰으며 올해부터는 가공한 식품을 판매하는 데까지 지원을 확장했다.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거창군은 12일 청소년어울림마당 '획단이'가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진대회 기획단부분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획단이’는 2017년 어울림마당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2018년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직접 기획·운영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로 올 한해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총 7회에 걸쳐 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에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알리는 데도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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