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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내년 시정 '사람 우선·경제살리기·삶의 질 높이기' 중점

등록 2018.11.12 1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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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내년 시정 '사람 우선·경제살리기·삶의 질 높이기' 중점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일 시의회 제27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의 큰 틀과 부산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7기 출범 후 지난 4개월이 낡은 과거와 단절하고, 시민의 시정으로 바로 세우기 과정이라고 평가하고, ‘혁신 없이는 부산의 미래는 없다’는 의지로 시정의 여러 난제를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내년도 시정운영의 핵심적 가치를 '사람 우선, 경제살리기, 삶의 질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내년을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민선7기 실질적 성과 창출의 첫해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 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시민과 약속한 정책 사업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실행해 가는 한편, 지역 경제활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해양수도 부산의 실질적 기틀을 만들어 갈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내년이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재정적 뒷받침이 중요한 만큼, 우선 이번 시의회 예산안 심사 과정을 통해 차질 없는 예산 확보에 주력하여 민선7기 시민행복 시정을 앞 당기는 데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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